[최자로드 기사를 보고] 교리(敎理)는 라이프스타일 제안이므로, 살아 내는 것이다

토요일 교리를 준비하다가 최자가 최애한다는 맛집 기사를 읽고 너무나 감동해서, 기사 링크(글 맨 아래)를 여기저기 옮겼다.

크. 이 형 진짜 멋있게 사는 것 같다. 거창한 맛집 아니고 동네 맛집인데, 거기에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있고, 자기만의 먹는 방법이 있다. 순대에 레드와인이라니 ㅋㅋ 그것도 편의점 와인. 제품과 따르는 방법(편의점 봉투에 넣어섴ㅋ)까지 가르쳐준다. 고걸 또 친구들 데리고 와서 먹는, 하. 행복해 보인다.
사실 교리라는 것도 ‘라이프스타일 제안’이다. 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방식도 최자의 그것과 같아야한다. ‘아 저 형 멋있다. 저렇게 살고 싶다’는 생각이 드는 형들이 있지 않나. 그 순간이 바로 우리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습득하게 되는 순간 인거지.
카톨릭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에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‘사랑’이 있다. 이 가치도 충분히 멋지다.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없어지지 않고 존속될 가치다. 그 가치를 각자의 스타일로 살아 낼 때, 그 가치를 충.분.히. 발휘 하면서 살아 낼 때, 비로소 영향력이 생긴다.
슬프고 무서운건, ‘교리’는 떠들어 대는 게 본질이 아니라, ‘살아 내야’만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기가 너무 쉽다는 점. 내가 하는 말과 내 삶이 달라질 때, 그 사람은 술자리 허풍쟁이와 다를 바 없다. 재미 없고 시시하다. 짜증난다. 나부터 그렇게 살고 보자.

글 링크:  [HYPEBEAST] 최자로드 – Ep.1 을지로 푸아그라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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