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uilding-the-Great-Pyramid

 

캠퍼스에 “Be the Brand”라는 문구가 적혀있더라.
모집 공고 인듯.

“Brand면 동사로 build가 오는게 맞지 않을까?”
제일 먼저 든 생각이었다.

물론 문구를 만든 사람도 그 정도는 알고 있었겠지.
용법을 떠나 의미를 음미해보게 됐다. 덕분에 .

“Brand라는 것은 정말 build하는 것.”

오늘 내가 갑자기 “제 브랜드는 패셔니스타에요!” 라고 외칠 수 있을까?
ㄴㄴㄴㄴㄴ;;
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패셔너블하게 입고 나타나면
그것이 쌓이고 쌓여 그런 브랜드가 생겨나는 것.

지금 우리 눈에 대단해 보이는 어떤 것도
결국은 평범한 하루 하루가 쌓이고 쌓여
생겨났다는 걸 절실히 깨닫는 요즘이다.

그걸 쌓아낸 사람과 못 쌓아낸 사람,
사실 둘 다 평범한 사람이지만,
조금은 덜 평범하게, 조금은 더 대단하게 보냈던
하루 하루, 한시간 한시간이
결국 그런 것을 만들어 내는 것 같더라.

순간 순간이 그렇게 소중한 것이더라..

Advertisements